경범죄 보석금 폐지로 석방 흑인남성, 2차례 은행 절도후 체포
2020-02-15 (토) 06:32:23
이지훈 기자
뉴욕주 경범죄자 보석금 제도 폐지로 인해 풀려난 한 흑인 남성이 석방 후 두 차례나 은행 절도를 저지른 후 체포됐다.
낫소카운티 경찰국은 13일 로멜 넬리스(40)가 지난 8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일대 은행에서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넬리스는 지난 8일 오후 1시30분께 햄스테드 턴파이크 선상에 위치한 로즐린 세이빙스 은행에 들어가 창구 직원에게 총기를 겨누고 현금을 요구했다. 알려지지 않은 금액의 현금을 가지고 달아난 넬리스는 11일 오후 5시 햄스테드 풀튼 애비뉴에 위치한 웰스 파고 은행에서 두 번째 범행을 저질렀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두 차례의 은행 절도건으로 지난달 체포된 바 있는 넬리스는 낫소카운티 지방법원에서 보석불가 조건에도 불구하고 1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후 항소심에서 승소해 풀려났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