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미주체전 개막식 ‘낫소 콜리세움’서 개최된다

2020-02-15 (토) 06:06:2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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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소카운티 정부 승인으로 최종확정

▶ NHL 뉴욕 아일랜더스 홈구장… 2만석 규모

뉴욕미주체전 개막식 ‘낫소 콜리세움’서 개최된다

김민선 낫소카운티(왼쪽 세 번째부터) 인권국장이 로라 쿠란 낫소카운티장 등과 13일 ‘미주한인체육대회’ 개막식 장소로 낫소 콜리세움을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낫소카운티장, “지역경제에도 도움, 성공적개최 전폭지원”

내년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미주한인체육대회’(미주체전)의 개막식 장소가 롱아일랜드 낫소 베터란스 메모리얼 콜리세움(낫소 콜리세움, 사진)으로 확정됐다.

14일 뉴욕 미주체전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낫소카운티 정부가 내년 6월25일 미주체전 개막식 장소로 낫소 콜리세움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관 승인을 했다.


낫소카운티 정부로부터 낫소 콜리세움을 개막식 장소로 승인받는 데는 김민선 낫소카운티 인권국장이 역할을 했다.

김민선 인권국장은 “지난 13일 로라 쿠란 낫소카운티장과 카운티 공원국 관계자 등과 회동을 갖고, 카운티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낫소카운티 정부는 낫소 콜로세움 인근 아이젠하워 팍의 축구장과 테니스장, 골프장 등의 경기 시설 이용도 승인했다.

김 인권국장에 따르면 로라 쿠란 낫소카운티장은 이날 “미주체전으로 인해 관광수입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롱아일랜드 유니온데일에 위치한 낫소 콜리세움은 2017년 최현대식으로 리모델링되면서 2만여석 규모의 초대형 실내 경기장으로 재탄생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뉴욕 명문팀 아일랜더스의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는 내주 중으로 낫소카운티 공원국 관계자들과 만나 낫소 콜리세움 대관과 경기시설 사용 등 세부사항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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