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60가 남단 교통혼잡세 시행준비 차질

2020-02-12 (수) 07:41:31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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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도로관리국 승인 지연

맨하탄 60가 남단 상업지구를 운행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연방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발목이 잡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혼잡통행료를 내년 1월부터 부과할 예정이지만 연방고속도로관리국(FHWA)이 승인을 지연하고 있어 본격적인 시행 준비를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맨하탄에서 혼잡통행료를 부과하기 위해서는 최종 교통시설 설계 및 요금 부과시설 확충 등을 하기 위해서는 FHWA로부터 승인을 받아야하기 때문이다.

FHWA는 교통혼잡세 부과 자체를 거부할 수 있는 권한도 갖고 있어 현재로선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태라는 게 일부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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