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헤이워드 ‘최저임금 인상’

2020-02-10 (월)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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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부터 15달러

헤이워드 최저임금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간당 15달러로 인상된다.

헤이워드 시의회는 4일 밤 만장일치로 오는 7월부터 직원 26인 이상 업체는 15달러, 25인 이하는 14달러로 최저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주 전체 최저임금은 2023년에 15달러에 도달한다. 올해 1월부터 적용된 캘리포니아주 최저임금은 26인 이상 13달러, 25인 이하 12달러이다.


한편 오는 7월부터 알라메다시는 현행 13.50달러에서 15달러로, 샌리앤드로는 현행 14달러에서 15달러로 오른다. 프리몬트는 2021년 7월부터 26인 이상 15달러, 2022년 25인 이하 15달러에 도달한다.

현재 SF와 버클리 최저임금은 15.59달러, 오클랜드는 14.14달러, 산호세는 15.25달러, 서니베일과 마운틴뷰는 16.05달러, 에머리빌 16.30달러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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