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몬트레이 카운티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 3명 검사

2020-01-31 (금) 12:00:00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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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 음성반응…나머지 2명은 결과 아직

몬트레이 카운티에서 우한 폐렴 의심 환자 3명이 발생해 검사를 받았다.

몬트레이 카운티 보건당국은 카운티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3명이 우한 폐렴 검사를 받은 결과 1명은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29일 발표했다. 나머지 2명에 대한 결과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당국은 애초 5명이 검사를 받는다고 알렸으나 이중 3명만 검사를 필요로 하는 증상 기준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샘플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검사되고 있는 가운데 1명은 음성 반응이 나와 우한 폐렴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나머지 2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기다리고 있다.

<김지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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