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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처럼 승리하는 2020년 되길 축복”

2020-01-08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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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뉴욕노회·뉴욕동노회 `신년감사예배’

“다윗처럼 승리하는 2020년 되길 축복”
“다윗처럼 승리하는 2020년 되길 축복”

“다윗처럼 승리하는 2020년 되길 축복”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남노회(위쪽부터)와 뉴욕노회, 뉴욕동노회가 각각 ‘신년하례 및 감사예배’를 드리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기독뉴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남노회와 뉴욕노회, 뉴욕동노회가 각각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2020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KAPC 뉴욕남노회(노회장 조덕남 목사)는 5일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2020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김재열 목사는 ‘골리앗(두려움)을 쓰러뜨려라’(사무엘상 17장 41-49절) 제하의 설교에서 “블레셋 군대를 물리친 용감한 사울이 골리앗 앞에서 떠는 자가 된 이유는 단 하나, 여호와의 신이 사울을 떠났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어린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이유는 여호와의 신이 다윗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도 마찬가지다. 여호와의 신(영)이 떠나면 두려워진다. 올 한 해도 여호와의 신에 풍성하게 붙잡혀 다윗처럼 승리하는 2020년이 되기를 축복 한다”고 설교했다.

KAPC 뉴욕노회(노회장 홍춘식 목사)는 6일 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에서 ‘2020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노회장 홍춘식 목사는 ‘준비된 택한 그릇’(사도행전 9장 15-16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루하루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사도바울은 성령을 받은 후 녹아지고 또 녹아졌다. 그리고 예수를 전파하는 전도자가 됐다”며 “우리가 하는 것은 없다. 모두 성령의 인도하심대로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 헌신하는 자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새 해를 맞아 사도바울의 택함처럼 우리도 준비된 택한 그릇들이 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종들이 되기를 축원 한다”고 강조했다.

KAPC 뉴욕동노회(노회장 정준성 목사)는 7일 뉴욕참교회(담임 문덕연 목사)에서 ‘2020년 신년하례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김남수 목사는 ‘교회와 우리들’(스가랴 4장1-9절) 제하의 설교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는 인간의 수단방법으로 되지 않으며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된다. 열왕기하에 보면 엘리사가 엘리야를 쫓아가 다른 것은 다 구하지 않고 갑절의 영감만을 구했다”며 “목회는 하나님의 영이 있어야 한다. 개혁주의는 성경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 새해 기도와 은총으로 빛나는 순금등대와 같은 교회들이 되기를 축원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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