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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위에 굳게 서는 하나님 자녀로 사는 해 “

2020-01-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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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메시지/ 뉴저지교협회장 장동신 목사

“복음 위에 굳게 서는 하나님 자녀로 사는 해 “
“복음을 삽시다.” 사랑하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성도님들과 목회자님들께 2020년 새해에도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행복합니다. 두려움이 없습니다. 높은 자존감으로 당당합니다. 복음은 이 세상 어떤 것도 우리의 정체성을 흔들 수 없고 우리를 두렵게 할 수 없으며 우리의 자존감을 무너뜨릴 수 없음을 선포합니다. 2020년 이 복음의 능력이 모든 회원 교회에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과 함께 복음의 사명도 주셨습니다.(마28:18-20) 복음은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이며 우리 믿음의 출발이고 우리 믿음의 푯대입니다.

뉴저지한인교협의회 33회기는 복음이 우리 모든 삶의 근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음을 사는 교회”(눅10:28, 37)를 표어로 정했습니다. 뉴저지한인교회 성도님들과 목회자님들이 하나 되어 “복음을 사는 교회”를 함께 이루어 가십시다. 이를 위해 교협의 행사와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십시오. 복음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날마다 새롭게 확인하고 선포하는 2020년이 되도록 하십시다. 2020년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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