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K타운상인번영회 차기 회장에 이정훈(사진) 곱창 스토리 대표가 선출됐다.
번영회는 지난 17일 총회를 열고 이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 차기 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1년의 임기에 돌입한다. 취임식은 내달 중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기 회장은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그간 맨하탄 K타운상인번영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플러싱과 맨하탄에서 곱창 스토리, 포차 32, 케이준씨 등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번영회는 지난 달 최형기 감미옥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했으나 최 회장이 이를 고사하면서, 후보를 물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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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