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매장에 있는 모든 물건 원가로 드립니다”

2019-12-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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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폐업 파격 대세일 12월31일까지

▶ 피아노디포/(구)안스피아노

“매장에 있는 모든 물건 원가로 드립니다”
지난 46년간 아름다운 소리를 한인들에게 선사해온 ‘피아노디포’이자 (구)안스피아노가 완전폐업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매장에 남아있는 모든 피아노를 원가로 판매한다.

현재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가 할인 제품은 모두 안스피아노가 까다롭게 선별해 추천하는 제품이다. 피아노 연주자가 선호하는 스타인웨이, 음색이 풍부해 교회나 학교 등 단체에서 사랑받는 야마하, 묵직한 건반의 가와이, 한국 대표 브랜드 영창피아노 등 대표 적인 명품 피아노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새 제품뿐만 아니라 중고제품까지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다양한 가와이 제품들이 할인판매 되는데 정가가 3만5,000달러인 가와이 프로페셔널 그랜드피아노가 1만4,990달러에 판매되고, 4만9,000달러 정가제품은 할인가가 2만9,900달러, 그리고 중고제품인 2만9,000달러는 할인가 1만8,000달러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가와이 아티스트 그랜드피아노가 4만5,000달러 정가이지만 1만9,900달러에, 베이비 그랜드피아노는 1만6,000달러가 8,190달러에, 빅사이즈 그랜드피아노 중고제품 6,500달러가 3,000달러에, 프로페셔널 업라이트피아노가 9,500달러 정가가 6,000달러에 아티스트 디지털피아노 1,600달러가 1,200달러에 할인판매 한다.

영창피아노의 베이비 그랜드피아노는 정가 6,990달러가 5,500달러에, 학생용 업라이트피아노 5,500달러가 2,490달러에 판매된다. 삼익 베이비그랜드 피아노는 1만2,500달러 정가이지만 6,900달러에 파격할인판매 된다. 이외에도 피아노벤치, 박자기, 실로폰, 보면대, 식탁, 책장, 진열장, 키보드 스탠드 역시 파격할인 판매된다.

1972년 설립된 안스피아노는 LA 한인타운에서 일제 ‘가와이’(Kawai) 사의 딜러십을 한인업체 최초로 취득했고, 이후 이바하, 영창, 야마하 등 다양한 명품 피아노의 딜러십을 확보, 최고금 품질의 악기를 선별해 연주자에게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폐업 세일기간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께 머그컵을 제공한다.

주소: 1027 S. Western Ave. LA
문의: (323)733-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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