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겨울방학 학생 대상 진료실 견학

2019-12-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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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만철 박사 스트레스 센터

매년 방학때마다 시행하는 정신과 진료실 견학 프로그램을 이번 겨울 방학에도 실시한다.

스트레스 치료센터를 운영하는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가 ‘겨울방학 맞이 정신과 약물 치료 및 심리상담 치료 및 정신과 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진료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주의산만증(ADHD), 강박증(OCD),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우울증, 마리화나 중독 등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견학하게 된다.

실제 환자의 상담 및 치료 현장을 견학 하는 기회이며 참가 대상은 의과대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가정상담 재학생, 또는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 대학생 및 고등학생이다. 참가자는 조만철 전문의 진료실을 방문해 실제 환자의 상담 및 치료 현장을 참관한다. 단 피상담자의 동의 하에서 견학이 가능하다.


조만철 전문의는 “이 기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자기자신의 취향 및 문제점을 진단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 이차적인 이익도 된다”며 “200여개가 넘는 정신과 진단의 환자들에 대한 치료 사례에 대하여 40여년의 경력의 전문의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봄방학에도 계속된다. 미리 예약 해야 된다. 문의 (323)733-1111, office.dr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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