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백림사, 동지법회 개최
2019-12-18 (수)
이진수 기자
뉴욕 백림사 동지법회 후 유근옥 보살과, 주은재 어린이 보살(오른쪽 두번째), 전신자 보살, 김미셸 보살, 이미자 보살 등 한미 불자들이 동지팥죽 공양을 하며 심중소구 발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백림사>
뉴욕 업스테이트 캐츠킬에 위치한 뉴욕백림사(주지 서혜성 스님)가 지난 15일 동지법회를 개최했다.
보성 스님과 덕원 스님은 이날 동지법회에서 “동지는 24절기의 하나로 낮의 길이가 가장 짧다”며 “고통을 벗어나는 법이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이니 기도와 명상, 참선으로 발심 수행해 성불하라”고 권선했다.
뉴욕백림사에 따르면 흰 눈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백림사 도량에 모인 한미 불자들은 액운을 막아주는 동지팥죽을 먹으며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한 평화로운 불국토 건설을 염원하고 희망찬 새해맞이를 준비했다. 김자원 보살은 이날 ‘내 인생에 황혼이 오면’ 시를 낭송했다. 뉴욕백림사 845-888-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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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