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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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족 흡연, 콜레스테롤에 영향, 45세 이상 남성 1~2년마다 검사 필요

2019-12-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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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 높은지, 정상인지는 혈액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상지질혈증은 심장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수치를 정상 범위로 잘 관리해야 한다. 메이요 클리닉에서 알려주는 콜레스테롤 검사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살펴본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가족력이 있는 사람
-비만이거나 혹은 운동부족인 경우
-당뇨병환자
-담배 흡연하는 사람 또는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
-20세부터 성인이면 매 5년마다 검사한다. 남성은 45세 이상, 여성은 55세 이상이면 콜레스테롤 검사를 매 1~2년 마다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식습관: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들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기류나 유제품, 초콜릿, 제과제빵류, 튀긴 음식, 가공식품 등은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들이다.

-체중: 과체중이면 콜레스테롤도 증가한다. 과체중이나 비만은 심장질환의 위험요소로도 작용한다. 체중을 줄이면 LDL 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진다.

-운동: 운동부족도 심장질환의 위험요소다. 규칙적인 운동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체중도 줄이는데 도움된다.

-흡연: 흡연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을 낮춘다. HDL 은 혈관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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