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너드, 우승반지 받고 클리퍼스 승리 견인

2019-12-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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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커스는 제임스‘트리플더블’앞세워 올랜도 제압

레너드, 우승반지 받고 클리퍼스 승리 견인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오른쪽)가 랩터스 카일 라워리에게 전달받은 우승반지를 살펴보고 있다. [AP]

카와이 레너드가 지난 시즌 우승의 추억이 새겨진 토론토에 돌아가 우승반지를 받은 뒤 LA 클리퍼스의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토론토 랩터스의 유니폼을 입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레너드는 11일 캐나다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친정팀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경기 시작 전 지난 시즌 동료였던 절친한 친구 카일 라워리로부터 챔피언 반지를 전달받은 뒤 이어진 경기에서 23득점과 6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클리퍼스의 112-9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레너드와 함께 구단 역사상 첫 NBA 우승을 경험한 토론토 팬들은 “M-V-P“, “M-V-P”를 연호하고 레너드에게 환호를 보냈다. 3연승을 거둔 클리퍼스는 서부지구 2위(19승7패)를 달렸다.

한편 서부지구 1위를 질주하는 LA 레이커스는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르브론 제임스(25점·10어시스트·11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올랜도 매직을 96-87로 꺾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16점·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승리를 도왔다. 5연승 가도를 달린 레이커스는 시즌 22승3패로 2위 클리퍼스와 승차 3.5게임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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