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상환 서울문화원 원장 ‘라스베가스 사랑’ 출간

2019-12-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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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환 서울문화원 원장 ‘라스베가스 사랑’ 출간
라스베가스 서울문화원 배상환(사진) 원장이 지난달 칼럼집 ‘라스베가스 사랑’(좋은땅·표지 사진)을 출간했다.

칼럼집에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라스베가스 지역 주간신문 ‘한미일요뉴스’에 썼던 편집장 컬럼 중 56편이 수록돼있다. 저자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서울에서 20년가량 중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한국에서 음악평론가, 합창 지휘자, 연극배우, 무대음악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동했고 1988년 출판 당시 베스트셀러가 되어 화제를 모았던 시집 ‘학교는 오늘도 안녕하다’(시인 오규원 추천)로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글쓰기로 3권의 시집과 3권의 음악 산문집, 음악비평집, 작곡집, 편곡집 등을 한국에서 출간했다.

1997년 미국 이민 후 라스베가스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며 시집과 칼럼집 등을 펴냈다. 문의 (702)37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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