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지, 호주 등 남태평양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2019-12-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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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낙원 뉴질랜드 남섬 등 12박13일 일정… 2월17일 출발

▶ 미래 여행사

피지, 호주 등 남태평양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남미나 남태평양 여행지는 1월, 2월에 날씨가 아주 좋다. 미국은 이때가 겨울이지만 남반구는 여름이거나 혹은 봄날에 여행을 한다.

이 계절에 꼭 가야 할 여행지가 있다. 미래 여행의 남태평양(피지, 호주, 뉴질랜드)투어는 2월17일 출발한다. 12박13일 일정으로 5,200달러 여행을 4,699달러에 신청 받고 있다.

남봉규 대표는 “누군가 나에게 내 인생 마지막으로 어디를 여행하고 싶으냐고 묻는다면 남태평양의 외딴 섬나라 피지를 가장 먼저 꼽을 것이다. 피지는 호주근처 작은 섬이다. 그래서 호주와 뉴질랜드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고 또 투자가들의 자본으로 생겨난 리조트가 많은 곳이지요”라고 설명한다.


피지 관광 후에 가는 곳이 세계 3대 미항 중의 하나인 오스트랄리아 시드니이다.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시드니, 자연환경과 원주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민속쇼 등 이색적인 문화체험도 좋다.

호주관광 명소 중에 블루마운틴이 있다. 휘발성이 강한 유칼립투스 나무의 독특한 향기가 산 전체에 시야를 블루빛으로 만들기 때문인지 국립공원 계곡과 숲이 푸르름으로 트레킹 하는 동안 지침도 모르고 피곤도 모르는 공원이다. 호주동물 중에 켕거루도 쉽게 공원 등에서 만나게 된다.

시드니 관광 후에 발길이 닿는 어디나 오염되지 않은 지상 최고의 청정 낙원 뉴질랜드의 남섬으로 간다. 남섬의 퀸스타운, 360도 사방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밀포드사운드와 피요르드 계곡의 비경, 광활한 녹지에서 뛰어 노는 사슴 떼와 수천의 양떼들, 자연 관광지로는 주물주가 인간에게 선물하신 최고의 힐링선물이다. 북섬으로 오면 로토루아의 신비한 간헐천과 온천들, 고사리가 자라서 거목이 된 밀림에서의 트레킹은 폐부 깊숙히 피톤치드의 기운이 느껴지는 코스다. 문의 (213)38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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