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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빈상석 목사 노회장 선출

2019-12-05 (목)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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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빈상석 목사 노회장 선출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노회장으로 선출된 빈상석(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목사와 신구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기독뉴스>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는 3일 친구교회(담임 빈상석 목사)에서 ‘제92차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빈상석(친구교회)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부노회장 장경혜 목사(뉴욕소망교회), 정서기 추요섭 목사(Christ Community Church), 회록서기 고구경 목사(성은교회), 회계 오문구 장로(산돌교회), 감사 구미리암 목사(목돌선교)·서옥순 장로(뉴저지소망교회)를 각각 신임 임원으로 선출했다.

빈상석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노회장으로 뽑아 주어 하나님과 노회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1년간 정성을 다해 노회에 속한 모든 교회와 노회를 섬기는 종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노회는 목회위원회(김원재목사)가 보고한 뉴욕한인중앙교회 공동의회 결의(2019년 12월1일)를 거쳐 청원한 전진은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6년)건(청빙 절차의 검토와 면담을 거쳐 추천)에 대해 전진은 목사의 신앙고백을 들은 후 제청을 받아 만장일치 받기로 가결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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