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뉴욕서광교회서… 히스기야 왕에 대한 무대
극단 미클랏이 12월7일 오후 7시 뉴욕서광교회(3705 54th St, Woodside, NY 11377)에서 제25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극단 미클랏은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라는 제목으로 히스기야 왕에 대한 극을 무대에 올린다. <포스터 참조>
연출 겸 히스기야 역을 맡은 브사렐 오 감독은 “극단 미클랏은 독백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대사 한 마디 한 미디에 담긴 큰 의미와 뜻을 전달하고자 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연극이라는 도구를 통해 무대 위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구도자적 복음전도와 선교의 목적을 두고 삶을 형상화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단 미클랏은 25년전 뉴욕서광교회의 ‘시와 찬미의 밤’을 시작으로, 문화사역을 서원하던 중 2009년 정식 극단으로 출범했고, 이후 줄곳 맨하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했다.
참조 https://www.miclo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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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