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아일랜드한인교회(UMC)를 담임하고 은퇴한 김정식 목사가 기독교 신앙의 핵심 요약서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찬송일세’(사진)를 기독출판 예림에서 출판했다.

김 목사는 책 출판과 관련 “우리가 왜 예수를 믿는지, 왜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크리스천 신앙의 본질과 기본을 확인하고, 간결하게 설명해 줄 안내서가 필요했다”며“이 책이 1세대의 신앙유산을 영어권 자녀세대에게 전달하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책은 선교사들의 사역을 돕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담은 짧고, 쉽고, 간결한 핵심 요약서”라며 “특히 유대교와 기독교가 둘이 아닌 한 뿌리, 한 몸임을 확인시켜주는 책”이라고 덧붙였다.

김 목사에 따르면 영어권 자녀세대들을 위해 현재 커네티컷의 안순국 목사(UMC)가 영어번역 중으로 영어판이 내년 초 출판된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찬송일세’는 서문과 주님의 성막, 주님과 만나, 주님의 경건, 주님의 세례, 주님의 성만찬, 주님의 부활, 주님과 성령님, 주님의 교회, 주님의 예배, 주님의 기도, 주님의 은혜,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예수 그리스도 챕터로 이뤄져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