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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불자회’조직 논의 본격

2019-11-20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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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워커 양성 교육· 맨하탄 퍼레이드 참가 등 다양한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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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불자회’조직 논의 본격

미동부 불자회 조직을 위한 두 번째 모임에 참석한 스님과 신도들이 불자회 출범과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미동부해외특별교구(교구장 지광 스님)가 ‘미동부 불자회’ 조직에 나섰다.

17일 플러싱 소재 대관음사(주지 대륜 스님)에서 열린 ‘미동부 불자회’ 조직 결성을 위한 두 번째 회의에는 원각사 주지 지광 스님과 보리사 회주 원영 스님, 대관음사 주지 대륜 스님 등 8명의 스님과 전 패밀리 장학회 전명국 회장, 동국대학교 조일환 교수 등 30여명의 신도가 참석했다.

‘미동부 불자회’는 미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불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단체로 ‘한인들을 위한 소셜워커 양성 교육’과 ‘인문학 강연’, ‘맨하탄 퍼레이드’ 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미동부해외특별교구 교구장 지광 스님과 고문 원영 스님의 인사말, 대관음사 주지 대륜 스님의 격려말, 총무국장 유경 스님의 ‘미동부 불자회’ 조직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대관음사 총무 고우 스님의 영어로 번역된 찬불가 시현 등으로 진행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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