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즐라탄, 상호 합의로 LA 갤럭시 떠난다

2019-11-1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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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간 53경기서 52골 폭발…이탈리아 복귀설

즐라탄, 상호 합의로 LA 갤럭시 떠난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년간 LA에서 53경기에 선발 출장, 52골을 뽑아냈다. [AP]

LA 갤럭시가 수퍼스타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과 결별을 발표했다.

갤럭시는 13일 이브라히모비치(38)와 상호 합의에 의해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그대는 즐라탄을 원했고 나는 즐라탄을 선사했다”면서 “갤럭시에 감사한다. 스토리는 계속된다. 이제 (그대들은) 야구경기로 돌아가라”는 그다운 농담으로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년간 갤럭시에서 뛰며 총 53경기에 선발 출장, 52골과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갤럭시는 그가 있는 동안 플레이오프에서 1승을 올리는데 그쳤으며 그는 올 시즌 30골을 기록하고도 34골을 기록한 LAFC 카를로스 벨라에게 득점왕과 MVP를 모두 빼앗겼다.

현재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탈리아 AC밀란과 나폴리 등에서 영입설이 나오고 있으며 브라질의 플라멩고와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 호주의 퍼스 글로리 등에서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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