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독극물 잇단 죽음에 1,000달러 현상금
2019-11-13 (수) 07:49:50
이지훈 기자
▶ 최근 아스토리아 일대 4마리 숨지고 10마리 실종
최근 퀸즈 아스토리아 일대에서 고양이가 갑자기 죽거나 실종하는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건 해결을 위해 1,000달러의 현상금이 내걸렸다.
비영리단체 ‘가디언 앤젤’에 따르면 지난달 아스토리아 디트마스 블러바드와 37 스트릿 선상에서 고양이 4마리가 독극물로 인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디언 앤젤측은 죽은 고양이 외에도 10여마리의 고양이가 실종됐다면서 사건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전단지 배포 활동을 벌이면서 사건에 대한 관심과 범죄 중단을 촉구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억만장자이자 라디오쇼 호스트로 활동 중인 존 캣시마티디스는 지난 10일 라디오 쇼에서 1,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캣시마티디스는 “지금 퀸즈에서는 고양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고양이를 죽인 극악무도한 이는 즉각 체포되어야하며 용의자 체포에 단서를 제공하는 이에게는 직접 현상금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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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