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TA, 그랜드센트럴역 노후 선로 지붕 고친다

2019-11-13 (수) 07:49:2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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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봄부터 20년간 공사 실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내년 봄부터 20여 년간 단계적으로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지하 선로 지붕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지어진지 100여년 된 터미널 전철 지붕의 노후화로 인해 균열된 지붕 사이로 물과 제빙작업에 사용되는 화학물질들이 스며들어 선로와 콘크리트 기둥을 부식시키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사 내용은 메트로노스가 이용하는 10여개 플랫폼과 80여개 선로로 20억 달러가 투입돼 내년 5월 공사에 들어가 2040년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파크애비뉴 선상 1.8마일 길이의 고가도로의 구조물 개선 공사도 함께 실시된다. MTA측은 “공사가 실시될 전체 구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미드타운 파크애비뉴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을 나누어 단계적으로 공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내비쳤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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