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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교협 새 집행부 출범

2019-11-13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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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후러싱제일교회·14일 뉴저지연합교회서 각각 이취임식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의 새 집행부가 이번 주 일제히 출범한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는 17일 오후 5시 플러싱 소재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제46회기 회장·(평)부회장, 임·실행위원 및 제34대 이사장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열고 새 회기를 힘차게 시작한다. 이날 회장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와 평신도 부회장 손성대 장로(퀸즈한인교회)와 이사장 김영호 장로(뉴욕그레잇넥교회)가 각각 취임한다.

뉴욕교협 새 임원진은 총무 이창종 목사(뉴욕동서교회), 서기 문정웅 목사(주나목교회), 부서기 정대영 목사(퀸즈동부교회), 회계 박정오 목사(뉴욕한마음장로교회), 부회계 안경순 목사(사랑과진리교회), 수석 협동총무 김신영 목사(좋은목자교회) 등이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동신 목사)는 14일 오후 7시30분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뉴저지연합교회(담임 고한승 목사)에서 ‘제33회기 시무예배 및 회장 이취임식,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역시 새 집행부 출범을 알린다.

이날 장동신 목사(오늘의목양교회)와 부회장 최준호 목사(주님의은혜교회), 부회장 배광수 장로(뉴저지연합교회), 이사장이 각각 취임한다.

뉴저지교협 새 임원진은 총무 육민호 목사(주소원교회), 사무서기 김대호 목사(산돌교회), 기록서기 서정학 목사(하희커뮤니티교회), 사무회계 김근출 장로(오늘의목양교회), 기록회계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 등 이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는 식사가 제공된다.

한편 뉴욕교협은 제46회기 (목사)부회장 입후보 등록 접수 공고를 내고 부회장 선거에 돌입했다.<본보 11월12일자 A6면> 부회장 입후보 등록은 11월12일~20일 오후 4시까지며 등록장소는 뉴욕교협사무실(244-97 61st Ave. Little Neck, NY 11362)이다. 선거관위원회의 위원장은 한재홍 목사가 맡았다. 부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는 12월9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교협은 목사 부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의 사퇴로 지난달 21일 열린 ‘제45회기 정기총회’에서 회장 양민석 목사와 평신도 부회장 손성대 장로만을 선출했다. 이에 교협은 헌법 11장24조4항과 선관위업무세칙 3장16조4항에 따라 신임회장 취임식 이후 3개월 내 임시총회를 열고 목사 부회장을 재선출하기로 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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