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라리가 통산 34번째 해트트릭
2019-11-11 (월) 12:00:00

라리가 통산 34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 [AP]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통산 34번째 라리가(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해트트릭을 기록,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메시는 9일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펼쳐진 셀타비고와의 라리가 시즌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23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은 메시는 전반 추가시간 그림같은 프리킥 골로 2-1로 앞서는 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3분에도 프리킥으로 셀타비고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메시는 이로써 개인 통산 34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호날두와 프리메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기록에서 동률을 이뤘다.
메시 덕에 지난 레반테전 1-3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난 바르셀로나(승점 25ㆍ골득실 +18)는 레알 마드리드(승점 25ㆍ골득실 +16)에 골득실에서 2골 차로 앞선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