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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신임 이사장 김영호 장로 선출

2019-11-06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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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 신입이사 12명도 인준

교협, 신임 이사장 김영호 장로 선출

뉴욕교협 이사회 제33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손성대(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부터)이사장과 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영호 장로 등 이사들이 이사회 발전을 기원하며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 이사회 제34대 이사장에 김영호 장로(뉴욕그레잇넥교회)가 선출됐다.

뉴욕교협 이사회(이사장 손성대 장로)는 4일 플러싱 소재 금강산 연회장에서 ‘2019년도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내담당 부이사장으로 활동해온 김영호 장로를 추천에 의해, 박수로 만장일치 차기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교계와 하나님 나라 확장에 협력하고 기도와 사랑으로 교협에 도움을 주는 이사회가 되겠다”며 “이사회가 교계 발전의 역군이 되길 바라며 힘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다짐했다. 3명의 부이사장과 임원은 이사장과 직전이사장, 증경이사장 등 3인이 선출한 후 총회에서 인준을 받기로 했다.


이날 제34대 신입이사로 인준된 이사는 정권식 장로(후러싱제일교회)와 이보춘 장로(뉴욕초대교회), 민재기 장로(뉴욕센트럴교회), 배상규 장로(후러싱제일교회), 남태현 장로(프라미스교회), 최형룡 권사(뉴욕그레잇넥교회), 강시완 권사(뉴욕그레잇넥교회), 박창조 집사(뉴욕그레잇넥교회), 김희제 집사(뉴욕그레잇넥교회), 이동인 집사(뉴욕그레잇넥교회), 박창근 집사(뉴욕그레잇넥교회), 김영일 집사(뉴욕그레잇넥교회) 등 12명이다.

한편 뉴욕교협 제33대 이사회는 지난 1년 간 교협임원과 이사회임원 상견례와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지원, 교협 신유 축복 대성회 협력, 부활절 새벽예배 지역별 연합예배 참여, 성령화대성회 협력, 교협이사회와 장로연합회 합동 춘계야유회, 2019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지원 협조, 임실행위원 초청 야유회, 나라를 위한 기도회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재정은 총 수입 1만8,971.79달러, 총 지출 1만8,598.95달러로 372.84달러의 잔액을 이월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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