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초대교회 창립 38주년 기념 특별부흥성회
2019-11-06 (수)
뉴욕초대교회 창립 38주년 기념 특별부흥성회에서 김승희 목사(오른쪽)와 이경은 목사가 찬송을 부르고 있다. <기독뉴스>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가 11일1일~3일 이경은 목사(진주초대교회 담임) 초청 ‘창립 38주년기념 특별부흥성회’를 열었다.
이경은 목사는 첫째 날 로마서 8장26절을 인용한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라’, 둘째 날 요한복음 10장10절을 인용한 ‘마귀의 정체와 작전’, 셋째 날 사무엘상 15장22-23절을 인용한 ‘순종이 어려운 이유’와 잠언 4장23절을 인용한 ‘마음을 지키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김승희 목사는 교회창립 38주년에 대해 “지난 38년 동안 뉴욕초대교회를 인도하여 오늘까지 이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 2년만 있으면 40주년이 된다. 미국장로교(PCUSA)는 은퇴연령제한이 없다. 그렇지만 나는 2년 후에 은퇴할 계획이다.
후임목사는 한국에서 내년에 모셔 올 예정”이라며 “감사하게도 나는 뉴욕목사회도 40회기 회장, 뉴욕교협도 40회기 회장을 지냈다. 교회도 2년 후면 창립 40주년이 된다. 성서에도 40이란 숫자는 중요하게 쓰이는데 이것도 다 감사한 일이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인 것만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