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핼로윈 파티장서 총격…4명 사망·4명 부상

2019-11-02 (토) 05:31:42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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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북부서…시카고선 ‘트릭오어트릿’ 7세 소녀 총맞아 위중

핼로윈 파티장서 총격…4명 사망·4명 부상

31일 핼로윈이 총격 사건과 살인 사건 등으로 얼룩진 가운데 시카고에서는 가족과 함께 ‘트릭 오어 트릿’ 놀이에 나섰던 7살 소녀가 총에 맞아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 시카고 총격 현장에 경찰차가 출동해 있다. [AP]

미국의 대표적 축제인 핼로윈이 총격 사건과 살인 사건 등으로 얼룩졌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인근 도시의 주민 100여 명이 모인 핼로윈 파티장에서 31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다쳤다고 CNN 방송이 1일 전했다.
사건은 이날 오후 10시45분께(서부시간) 오클랜드 동쪽 인구 2만 명의 소도시 오린다의 한 주택에서 일어났다.

목격자에 따르면 핼로윈 파티장에 100명 넘는 사람이 몰려 있었고 총격 직전에 파티장에서 큰 소란이 있은 뒤 총성이 잇달아 들렸다.


경찰이 즉각 출동해 총격 현장에서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용의자가 체포됐는지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당초 부상자가 4명이라고 밝혔으나 부상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시카고에서는 이날 가족과 함께 ‘트릭 오어 트릿’ 놀이에 나섰던 7살 소녀가 총에 맞아 위중한 상태에 빠졌고 유타에서도 핼로윈 파티에서 2명의 남자가 숨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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