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한류스타 명성을 확인했다.
31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신곡 차트 시상식'(신가방 시상식)에서 '해외 인기 가수상'을 받았다.
'아시아 신곡 차트 시상식'은 시나 웨이보와 시나 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해서 주최한다. 중화권 최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웨이보를 대표하는 아시아 뮤직차트 시상식이다.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 콘텐츠, 팬 활동 및 신곡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시상자를 정한다.
김재중은 지난 4월 일본에서 발매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플로리스 러브'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차트, 빌보드 재팬 1위, 세계 3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달 25일 발매한 커버 앨범 '러브 커버스(Love Covers)' 역시 발매 후 아이튠즈 차트 27개국 1위를 차지했다.
스케줄로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김재중은 대신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해외에서 많은 팬분들이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씨제스는 "김재중은 한한령에도 이번 시상식에서 '해외 인기 가수상' 수상자로 선정, 폭넓은 현지 인기와 그 영향력을 증명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 6일 부산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엑설런스 어워드를 받기도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