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건모 20주년 앨범 재킷
가수 김건모(51)가 노총각 딱지를 떼고 내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30일(한국 시간 기준)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건모는 내년 1월 재원의 피아니스트 장모씨와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겨울께 지인을 통해 만나 1년 정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김건모와 띠동갑 이상의 차이가 나지만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빠르게 가까워졌다는 후문. 예비신부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취재 결과 장씨의 아버지는 오랜 기간 작곡가로 활동한 장욱조이며 장씨의 친오빠는 배우로 활동 중인 장희웅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욱조는 1967년 '나를 울린 첫사랑'을 비롯한 여러 곡들의 작곡 활동을 했으며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를 시작으로 '주몽', '이산', '계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동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장씨의 가족들은 물론이고 지인들 모두 두 사람의 결혼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김건모가 출연했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의 결혼 관련 언급 여부에 대한 시선도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앞서 최근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미운 우리 새끼'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음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건모의 결혼 소식을 알지 못한다. 이선미 여사가 녹화에 참석했을 당시 (김건모의 결혼과 관련한) 내용을 전해 듣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김건모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 서울예대 국악과 졸업 이후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 남다른 보컬 음색과 음악성 등을 바탕으로 다수의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건모는 '핑계'를 비롯해 '잘못된 만남', '스피드', '첫인상',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