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청소년센터 후원음악회에 출연한 음악인들이‘그의 나라 온땅에’를 함께 연주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 산하 청소년센터(AYC 대표 황영송 목사 · 이사장 송윤섭 장로) 후원 음악회가 27일 뉴욕열방교회(담임 고성민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케리그마 남성중창단(담장 김요한)이 주관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1부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연주, 2부 소프라노 김은옥, 김수정, 플륫, 첼로와 피아노 삼중주 연주, 3부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연주 등으로 이어져 큰 감동을 전했다.
창단 8주년을 기념해 이번 후원음악회를 주관한 케리그마 남성중창단은 이날 ‘원해’, ‘고백’, ‘믿음, 소망, 사랑’, ‘주님 내 맘속에’, ‘동행’, ‘내 삶의 이유라’, ‘주 품에’,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등을 정상급 앙상블로 연주했다. 또한 소프라노 김은옥, 김수정씨는 ‘거위의 꿈’ 등을, 피아노 트리오(김민혁, 이보은, 김민진)는 ‘참 아름다워라’를 연주했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이사장 송윤섭 장로는 “기성세대의 사명은 진실과 믿음의 중요성을 다음 세대에 전달, 그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마음에 사랑과 믿음, 소망이 가득 넘치도록 하는 것”이라며 “뉴욕교협 청소년센터가 이 같은 사명에 앞장서는 귀한 자산과 계기가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뉴욕교협 청소년센터는 한인 청소년 10명에게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뉴욕)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수여하는 ‘커뮤니티 봉사상’을 전달했다.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이 수여한 ‘커뮤니티 봉사상’ 수상자는 Min Sun Yu(뉴욕충신교회), Debby Lee(뉴욕그레잇넥교회), Mina Lone(뉴욕센트럴교회), Clara S. Lee(한울림교회), Joshua Lee(뉴욕주심교회) 등 5명이며, 론 김 주하원의원이 수여한 ‘커뮤니티 봉사상 수상자’는 Sean Park(뉴욕순복음연합교회), Branden Huh(뉴욕한민교회), Aron Park(친구교회), Hana Yoo(뉴욕열방교회), Joseph Lee(뉴욕겟세마네교회) 등 5명이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는 올해 2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커리어 포럼, 진학상담세미나, 4월 목회자 컨퍼런스(가장폭력 대체방안), 5월 농구대회, SAT 시험 대비반, 10월 청소년 할렐루야 부흥집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사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문의 718-27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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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