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들썩이게 했던 ‘미스 트롯’ 6인방(사진)이 드디어 남가주에 온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오는 11월9일 오후 5시와 9시 페창가 극장에서 ‘미스 트롯’ 미주 투어 라이브 콘서트를 갖는다.
TV조선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 트롯’은 종편 예능 시청률 신기록을 세울만큼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장윤정, 홍진영을 이어 대한민국 트롯의 부흥을 책임질 100억 가치의 트롯걸을 발굴하는 이 프로그램에 남녀노소 전 국민이 매료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최종 우승자인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 정미애, 정다경, 김소유, 숙행까지 총 6명의 미스 트롯이 무대에 선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전국 투어는 이들의 인기를 증명하듯 7개 도시가 모두 매진되었고, 팬들을 위해 더한 추가 콘서트들 마저 매진됐다. 미주 투어는 오는 11월9일 페창카 리조트 공연을 시작으로 12일 라스베가스, 15일 하와이, 17일 시애틀, 21일 매릴랜드, 23일 뉴욕 등이다.
콘서트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00달러, 180달러, 120달러, 80달러, 60달러이며 페창가 박스 오피스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온라인 (www.pechanga.com)으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