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금속 파편 함유 가능성 ‘타코벨’ 양념 쇠고기 리콜

2019-10-17 (목) 이지훈 기자
크게 작게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타코벨’이 15일 타코와 브리또 등 자사 제품에 사용되는 양념 쇠고기를 리콜 조치했다.

연방농무부(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국(FSIS)이 최근 양념 쇠고기에 금속 파편이 함유되어있을 가능성이 제기 돼 공급사 ‘케노샤 비프 인터내셔널’의 양념 소고기 제품 230만 파운드를 리콜 조치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리콜조치 대상 지역은 뉴욕, 뉴저지 등 해당 제품을 공급받은 21개 주의 모든 매장이다.

USDA는 “아직까지 양념 쇠고기 관련 제품으로 인한 질병 또는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추후 해당 제품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을 느낄 경우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 또는 연락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지훈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