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주요 기업 실적이 양호한 데 힘입어 큰 폭 올랐다.
1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44포인트(0.89%) 상승한 27,024.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53포인트(1.00%) 오른 2,995.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0.06포인트(1.24%) 상승한 8,148.71에 장을 마감했다.
주요 기업 실적과 브렉시트 및 미·중 무역협상 관련 기대가 부상하며 투자 심리에 도움을 줬다.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는 이번 주 영국과 EU의 합의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부 외신은 양측이 합의 초안 도출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