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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한인교계 `은혜 풍성’

2019-10-08 (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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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일원서 가을 부흥성회 잇달아 개최 가을 수양회 ^ 목회자 세미나 등도 열려

가을바람이 불면서 한인교계에 추계 심령부흥회는 물론 다양한 성격의 가을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청소년센터(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18일~19일 오후 7시 뉴욕 신광교회(담임 강주호 목사)에서 ‘2019 뉴욕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Convergence Church의 John Lee목사와 아름다운교회 백혜진(Rachel Baik) 전도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청소년센터는 “사회문화의 환경이 급변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한 영적 무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뉴욕의 청소년 집회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때문에 젊은이들이 함께 은혜를 받는 할렐루야 대회는 정말 중요한 사역”이라며 한인교회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했다.

뉴욕감리교회(담임 강원근 목사)는 11일~13일 ‘2019 뉴감 추계부흥성회’를 마련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대전산성교회 지성업 담임목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지 목사는 새로운 삶으로, 헌신의 삶으로, 제자로, 영향력 있는 삶으로 부름 받은 성도의 삶을 저녁 8시(금, 토), 새벽 5시30분(토), 1,2부(주일) 등 5차례 설교한다.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도 11일~13일 ‘심령부흥회’를 개최한다. 충신교회 원로목사로 한국교회지도사센터 대표인 박종순 목사가 강사로 초빙돼 ‘오직예수’를 주제로 저녁 8시30분(금, 토), 새벽 5시15분(토), 2부, 3부 예배(주일) 등 5차례 설교한다.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는 7일~12일 새벽 5시50분 ‘가을 특별 새벽 부흥회’를 실시한다. ‘믿음으로 돌파하라’는 주제로 영생장로교회 백운영 목사와 뉴욕장로교회 김학진 담임목사가 6일간 매일 새벽 부흥회를 이끈다.

미주 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회장 구자범 목사)는 7일~8일 뉴저지 서머셋 카운티에 위치한 페어 브릿지 호텔 & 컨퍼런스센터에서 ‘2019년 가을수양회’를 개최한다. 강사로 초빙된 박성일 목사(필라 기쁨의 교회 담임, Westminster 신학교 교수)가 ‘그리스도의 신앙고백(Confessing Christ)’을 주제로 1박2일간 강연한다. 동문 수련회로 ‘사도들의 신앙고백’과 ‘Jesus according to C.S. Lewis’ 세미나로 꾸며진다.

11월4일 오후 7시 뉴욕하늘샘교회(담임 민병욱 목사)에서는 Jimmy Dodd CEO, Wade Brown Regional Director가 강사로 초빙된 가운데 Pastorserve.org 주최 ‘뉴욕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통역이 제공되며 등록비는 무료다. 지난 20년간 Pastorserve가 미 중서부 지역에서 사역한 목회자 자기관리, 갈등 해소법, 코칭 등 목회자가 사역 현장에서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에 대한 내용 및 기관 소개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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