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크 제거에 모두 효과
▶ 칫솔 3~4개월마다 바꾸고 치실 매일 사용이 중요
전동칫솔이나 일반 수동 칫솔 모두 치태 제거에 효과적이다.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칫솔 선택 보다는 매일 2회 2분씩 양치질을 하며 치실도 하루 1회는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을 선택할 때 전동칫솔을 잇몸 건강에 좋을지, 일반 수동 칫솔도 괜찮은지 고민하게 된다. 미국 치과의사 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 ADA)는 전동칫솔이나 일반칫솔 모두 플라크 제거에 효과 있다고 지적한다.
중요한 것은 하루 2회 2분은 닦고, 매일 치실을 한 번은 사용한다.
또한 칫솔은 3~4개월 혹은 그보다 더 자주 교환해도 된다. 엉켜있거나 마모도가 높은 칫솔은 3개월 전이라도 교환해준다.
전동칫솔은 원래 손이 불편한 경우를 위해 고안된 것으로 수근관 증후군, 관절염이 있거나 혹은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에게는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전동칫솔이 양치질을 즐거운 습관으로 만드는 데 좋다.
전동칫솔은 강하게 양치질을 할 수 있어 더 많은 플라크를 제거하는데 도움될 수 있다는 연구도 나온 바 있다.
한편 전동칫솔의 헤드 교체는 제조사의 설명서대로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