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사 후원 합창 연주회
2019-10-04 (금) 12:00:00
▶ 한아름합창단 정기연주회
▶ 13일 미주 평안교회서

13일 오후 6시 미주평안교회에서 선교사 후원 연주회를 개최하는 한아름 선교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지휘자 이경호 목사(오른쪽)와 고문인 안신기 목사.
해외 선교사 후원을 위한 합창 연주회가 개최된다. 한아름 선교합창단(단장 최재홍)과 한아름 여성합창단(단장 김옥선)이 13일 오후 6시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ace, LA)에서 제 6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2017년 5회 연주회에 이어 2년만이다.
두 합창단을 지휘하고 있는 이경호 목사는 “지난 5회에서는 인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정하 선교사를 도왔는데 이번에는 멕시코에 있는 손도결 선교사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소프라노 조은아, 바리톤 이사효 씨가 특별출연하는 이번 연주회 무대에는 총 40여명이 무대에 올라 오르간 연주, 성악 솔로, 합창 등을 통해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이경호 목사는 “자발적으로 선교헌금까지 낸 단원들은 이번 연주회에 재능기부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수준높은 합창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에 문화행사 제공의 의미도 있는만큼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아름 선교합창단과 한아름 여성합창단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각각 장학금 모금은 물론 아프리카 르완다 국제학교 돕기 아프리카에 돼지 사주기 북가주 몽족 돕기 등에 앞장서 왔다. 문의 (818)523-4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