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호관광, 가장 살기 좋고, 역사가 살아 있는 나라! 은퇴후 가장 살고 싶은 나라!‘몰타’로 떠난다

2019-10-03 (목) 12:00:00
크게 작게
수도전체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이루어진 지중해의 보물섬! 아직은 낯 설은 나라이지만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몰타’다. 10월23일에 유럽 크루즈 선사 114,500톤으로 삼호관광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일정중에 몰타를 들어 간다.

몰타는 북아프리카 위, 이태리 반도 아래에 위치한 작은 나라이지만 지리적 조건 때문에 세계 열강들의 침입과 지배를 받은 곳이라 여러민족의 혼합된 모습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 곳이다.

나폴레옹의 침입으로 프랑스 지배를 받았고 페니키아, 로마, 영국, 아랍, 스페인의 침입을 받기도 했던 가슴아픈 역사가 숨어 있지만 지금은 지중해의 보물섬이라는 명칭으로 사랑 받고 있다.


몰타의 수도 발레타 항구에 내리는 이곳은 바로 성경에 나오는 사도바울의 첫전도지였던 곳이기도 하고 1565년에 몰타기사단들에 의해 건설된 도시다. 몰타 기사단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도시 꼭대기에 지워 놓고 보았다는 비밀의 정원 바라카,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황금 빛 찬란한 성요한 성당 등을 몰타에서 관광한다.

그 외 바르셀로나에서 보게 될 곡선과 빛의 마법 같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건물들, 산속의 수도원 몬세라트, 빛의 화가 폴 세잔느의 고향 엑스 앙 프로방스, 고대로마시대 회의 장소로 쓰여진 생소뵈르 성당을 볼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노천카페와 500년이 넘은 플라타너스 가로수 거리의 미라보 대로,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나폴리에서의 관광, 시칠리아를 보지 않고는 이태리를 관광하는 거라 할 수 없다고 괴테가 말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지중해의 휴양지 시칠리아가 있다. 10월23일부터 11월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발코니 요금은 2,399달러이며 마지막 8자리가 남아있다.

주소: 2580 W. Olympic Blvd. LA
문의: (213)427-550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