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교협 33회기 정기총회, 부회장 최준호 목사
▶ 평신도부회장 배광수 장로·감사 김종국 목사·육귀철 장로
26일 뉴저지 교협총회에서 선출된 33회기 신임 임원진인 감사 육귀철(왼쪽부터) 장로, 김종국 목사, 평신도부회장 배광수 장로, 부회장 최준호 목사, 회장 장동신 목사가 회장 홍인석 목사를 비롯한 32회기 임원진과 함께 했다.
33회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장동신 목사(오늘의 목양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부회장에는 최준호 목사(주님의은혜교회)가 추대됐다.
뉴저지교협은 26일 오늘의목양교회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부회장 장동신 목사와 공천위원회를 통해 공천된 최준호 목사를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외에 평신도부회장은 배광수 장로(뉴저지연합교회), 감사는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와 육귀철 장로(주소원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총회에서 신구 임원 교체를 마친 신임회장 장동신 목사는 인사말에서 "현재 교협에 등록된 교회 수는 200여개지만 정보 갱신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이를 재정비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회원교회들의 참여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10년 만에 다시 개최된 호산나 청소년대회를 거르지 않고 꾸준히 발전시켜나가며 교협 회원 교회 중 교단 미소속 교회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교협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직전 회장 홍인석 목사는 "뉴저지 지역교회가 함께 감당하고 있는 차세대 사역에 대한 올바른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함께 사역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하는 만남이 있길 기대하며 함께 힘을 합칠 때 뉴저지 지역 한인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뤄질 줄 믿는다"라며 “32회기 한 해 동안 협력해주신 각 교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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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