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임 무용단(사진)이 오는 26~29일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46회 LA한인축제에서 한국무용공연을 펼친다.
미주한인 청소년 3세들로 구성된 이정임무용단은 LA카운티 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뮤직센터의 할리데이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LA타임스 행사, 연꽃축제, 포드극장, 디즈니랜드 및 각 시의 대표행사, 각 학교 등에 초청되어 한국전통무용과 문화를 소개하는 일에 앞장 서오고 있다.
이정임무용단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열리며 이 공연을 위해 풍물놀이패 ‘신명’과 함께 아름답고 정겨운 한국의 풍속과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검기무, 화관무, 열두발 상모돌리기, 부채춤 등을 메인 스테이지에서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