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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위한 회개기도 교회가 앞장서야…”

2019-09-25 (수)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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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교협 ‘나라를 위한 기도회’ 열려

▶ 볼리비아 대선출마 정치현 목사 위해서도

“나라위한 회개기도 교회가 앞장서야…”

23일 빛과소금교회에서 열린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 뉴욕 일원 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가 주최한 '나라를 위한 기도회'가 23일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빛과소금교회에서 열렸다.

뉴욕 일원 교계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한국, 미국, 뉴욕교계, 세계선교와 볼리비아 대선에 출마한 정치현 목사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도회에 앞서 설교자로 나선 김종훈 목사는 '거룩한 씨'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한국과 미국 양국의 배가 암초에 걸린 현재 상황에서 교회가 앞장서서 회개기도 함으로써 흘리는 눈물이 큰 강을 이뤄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말씀으로 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예언자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인 줄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기도회에서는 각 기도 제목의 인도자에 따라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혼란스런 한국과 미국이 말씀으로 바로 서고 믿음이 회복되기를 기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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