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한인교회, 내달 5일 개…
▶ “온가족 즐길수있는 다양한 행사”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 바나바)가 내달 5일 오후 3시 교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가을 가족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교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교회는 교육관과 주차장을 전면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교회는 “참가자들은 무료로 등록 후 물과 핫도그로 허기를 채운 다음에 동물농장,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게임, 에어 바운스, 푸드코트, 페이스 페인팅, 가족 사진관 등 가족이 함께 마음껏 뛰놀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순서를 마련했으니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참가자들은 M60, Q33, Q72, Q48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이에 앞서 교회는 지난 8일 제1기 제자훈련과 제2기 일대일 훈련 개강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22세기를 준비하며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이번 훈련 과정은 제자훈련에 39명, 일대일 훈련에 27명이 등록했다. 김 바나바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역자들이 훈련을 인도하는 제자훈련은 큐티, 암송, 성경통독, 예배, 섬김 등 기독교인이 갖춰야 할 신앙의 전 영역에 대한 훈련을 실시해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기 위한 하나님의 군사로 세워지는 것이 목표다. 한편, 교회는 교인과 비교인들이 보다 쉽게 교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된 홈페이지를 이달 초 공개했다.
페스티발 문의 718-672-1150, www.kcqn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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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