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전명국(왼쪽 두번째부터) 전패밀리 장학회 회장이 지광 스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교구장 지광 스님)가 제1회 미동부 불교장학생 명단을 발표했다.
미동부 해외특별교구 불교장학회 운영위원회는 16일 교구 소속 각 사찰 주지 스님들의 추천으로 이경민, 이은철, 표아나, 서유리, 허정, 문희선, 안예주, 홍민아, 김성원, 김미나 등 10명의 제1회 미동부불교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장학회는 일인당 1,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전액은 전패밀리
장학재단(회장 전명국)에서 지급하며 미동부해외특별교구를 통해 장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성적이 우수하고 학업에 열심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사
찰 주지스님의 추천을 통해 신청받은 후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