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비우고 나눔의 삶 살아가길”
2019-09-11 (수)
이지훈 기자
▶ 뉴욕수정교회, 지형은 목사 초청 가을부흥회 개최
뉴욕수정교회에서 6~8일 동안 열린 가을부흥회에서 강사인 지형은 목사가 단상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수정교회>
뉴욕수정교회(담임목사 황영송)가 6~8일 성락성결교회 담임인 지형은 목사를 초청해 가을부흥회를 개최했다.
사흘 동안 지 목사는 '비움, 채움, 나눔', '예수님의 말씀 묵상', '말씀이 길입니다'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지 목사는 각자 자신을 비워내고 그 속을 예수 그리스도를 채움과 동시에 나눔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이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사람들의 삶이 연속적인 과정이며 이를 통해 교회의 진정한 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 목사는 강조했다.
부흥회 참석자들은 말씀 후 열린 기도회에서 말씀으로 영적 재무장을 함으로써 교회가 품고 있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합심해서 기도했다.
매년 가을부흥회를 개최하고 있는 교회는 10~11일 장애영 사모 초청 자녀양육세미나, 14일 수정한글학교, 15일 전인적 수양회로 시작되는 가을학기 훈련반 개강 등의 일정을 공개하고 여러 사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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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