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티, 오사카 추월해 여자 세계 1위 탈환

2019-09-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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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우 개인 최고 81위

권순우(22)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81위에 올랐다.

권순우는 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달 말 90위보다 9계단이 오른 81위가 돼 자신의 생애 최고랭킹 기록을 세웠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예선을 통과, 본선에 올랐지만 1회전에서 부상으로 기권패한 권순우는 8일 끝난 중국 지난 챌린저에서 4강까지 진출, 순위를 9계단 더 끌어올렸다. US오픈에서 3회전까지 진출한 정현(23)은 170위에서 27계단이 상승한 143위에 자리했다.

한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변함없이 남자 세계랭킹 1∼3위를 지켰고 US오픈에서 준우승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여자 세계랭킹에서는 애슐리 바티(호주)가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1위였던 나오미 오사카(일본)는 US오픈 타이틀 방어에 실패한 뒤 랭킹 4위까지 3계단 밀렸고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와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가 2, 3위로 상승했다. US오픈에서 2000년 이후 출생 선수로는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메이저 챔피언 자리에 오른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가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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