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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 독일서 찬양선교

2019-09-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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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로원·교회·난민 캠프 등 방문

▶ 40여명 참석 찬양·율동 통해 선교

뉴욕장로성가단 독일서 찬양선교

뉴욕장로성가단이 5일 쾰른 중앙역 광장에서 이다니엘 장로의 지휘 아래 찬양을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장로성가단>

뉴욕장로성가단(단장 김재관 장로)이 지난 2~8일 연례행사로 독일을 방문해 찬양선교를 다녀왔다.

성가단 단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교에서는 프랑크프루트 비스바덴에 위치한 양로원, 한인교회, 쾰른 성당 및 중앙역 광장, 난민 캠프, 독일 현지 교회 등을 방문해 찬양 사역을 펼쳤다.

특히, 성가단은 양로원과 난민캠프에서 찬양과 율동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위로하는 시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단장 김재관 장로는 이번 찬양선교에 대해 “현지 교회들을 방문해보니 교회 크기는 크고 화려했지만 대부분 비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찬양과 기도로 독일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노력을 선교 후에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성가단은 8일 비스바덴 독일교회 사역을 마지막으로 선교 일정을 마무리하고 9일 뉴욕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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