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캑스, 술과 진통제 복용 후 토사물에 질식사

2019-08-3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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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시국 부검결과 발표

지난 7월 갑자기 세상을 떠나 야구계를 충격에 빠뜨린 LA 에인절스 투수 타일러 스캑스(27)의 사인이 공개됐다.

30일 MLB닷컴, ESPN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태런트 카운티 검시국은 스캑스에 대한 부검 소견서를 발표했다. 검시국은 스캑스의 몸에서 알코올 성분과 강력한 진통제 성분인 펜타닐, 옥시코돈이 발견됐다며 스캑스가 잠을 자다가 ‘위 내용물의 치명적인 흡입’으로 사망했다고 적시했다.

ESPN은 스캑스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토사물에 질식해 숨졌다고 쉽게 풀어 설명했다. 검시국은 스캑스의 사망을 돌발 사고였다고 정리했다.

스캑스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를 치르려고 텍사스주 사우스레익을 방문했다가 7월2일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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