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회복과 성공적 목회위한 경험 나눠”
2019-08-31 (토)
이지훈 기자
26~28일 펜실베니아 먼로카운티에 위치한 포코노 매너 리조트에서 열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 목회자 수련회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사진제공=KAPC 뉴욕동노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노회장 정준성 목사)가 지난 26~28일 목회자 수련회를 열고 참석자들이 말씀과 목회에 대해 깊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 첫째날에는 오픈 포럼 형식으로 '열린예배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뉴욕성실장로교회의 이길호 목사와 바울신학원 원장인 김동수 목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발제자들은 예배의 정의, 신약시대의 예배에 대해 설명한 뒤 열린예배의 시작과 문제점을 돌아보고 성경적 예배의 회복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목회적 나눔 순서로 베이직교회의 이상만 목사가 '선배 목회자가 후배 목회자에게'를 주제로 목회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과거 70년대 목회적 토양과 달리 척박한 오늘날 목회 현실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며 바르고 교회다운 교회로 세워질 수 있는지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포럼 종료 후 수련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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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