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잰슨 블론세이브 후 토론토에 2-1 승리
2019-08-23 (금) 12:00:00
맥스 먼시가 연장 10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LA 다저스에 값진 1승을 선물했다.
먼시는 21일 다저스테디엄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좌완 불펜 팀 마이자의 시속 93마일 빠른 볼을 받아쳐 센터펜스를 넘어가는 ‘워크오프’ 솔로 아치를 그렸다. 먼시의 시즌 33호 홈런이었다.
다저스는 이날 선발 등판한 우완 영건 워커 뷸러가 7이닝 동안 5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루키 윌 스미스가 4회 솔로홈런을 터뜨려 1-0으로 앞서가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클로저 켄리 잰슨이 1사후 로디 텔레스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허용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고 연장으로 끌려갔다. 잰슨의 시즌 6번째 블론세이브였다.
하지만 다저스(84승44패)는 10회에 터진 먼시의 끝내기 홈런으로 토론토에 2-1로 승리, 시리즈 2연승을 거두고 이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패한 뉴욕 양키스(83승45패)를 1게임차로 추월,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