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르투, 9년 만에 챔스리그 본선 좌절

2019-08-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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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4강팀 아약스는 PO 진출 성공

포르투갈 축구 명가 포르투가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에서 탈락, 9년 만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포르투는 13일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스테디엄에서 열린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 대회 3차 예선 2차전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지난 7일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포르투는 1, 2차전 합계 3-3을 기록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밀려 탈락했다.

2003-04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기도 한 포르투가 본선 무대에도 오르지 못한 것은 2010-11 시즌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포르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준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에 직행했고 원정 1차전 승리로 이날 홈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나갈 수 있었으나 이날 크라스노다르에 전반에만 3골을 내주는 부진한 경기 끝에 후반 맹추격에도 불구, 2-3으로 패해 본선 꿈이 산산조각났다.

한편 지난 시즌 2차 예선부터 시작해 4강까지 진출했던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암스테르담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 챔피언 아약스는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PAOK(그리스)와 3차 예선 2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뽑아낸 두샨 타디치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에서 2-2로 힘겹게 비겼던 아약스는 1, 2차전 합계 5-4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아약스는 플레이오프에서 아포엘FC(키프로스)와 본선 진출권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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