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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원주민에 복음 전했어요”

2019-08-09 (금)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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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북미원주민선교회, 미네소타·위스콘신 원주민 보호구역 방문

“북미 원주민에 복음 전했어요”

뉴욕북미원주민선교회 선교팀이 미네소타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실시한 문화 교류 시간 중 원주민에게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욕북미원주민선교회>

뉴욕북미원주민선교회(NY NAMA·회장 김재열 목사)가 지난달 29일부터 8월3일까지 미네소타와 위스콘신의 원주민 보호구역 7곳을 방문해 선교 활동을 펼쳤다.

지난 6~7월 두달 동안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박준열)에서 이번 선교를 위한 훈련을 실시한 120여명의 선교팀은 29일 시카고그레이스교회(담임목사 원종훈)에 도착 후 본격적인 선교 활동을 개시했다.

선교팀은 미네소타 원주민 보호구역 4곳과 위스콘신 원주민 보호구역 3곳에서 복음을 전했다.


위스콘신 보호구역 중 1곳에서는 내년부터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교팀은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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